2018년 5월 5일 밤 9시에 프로포즈했던 박윤수,윤소영커플입니다.
결혼 3주 앞두고 진행하는 프로포즈라서 분위기만 잡고 하는 것 보다는
약간의 색다른 기쁨을 주기 위해 선택했던 몰래카메라 프로포즈이벤트!!
너무 완벽하게 제가 생각했던 대로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.
속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설정에다 여성 특유의 감정적인 부분을 자극해서
프로포즈의 효과를 배가시켜 주셨네요.
무엇보다 여자친구에게 진심을 보여줄수있어서 그런지 더 뜻깊고 훈훈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.
덕분에 평생 프로포즈로 인해 예비신부에게 미안할 일은 없을듯 하네요.
다음주면 드디어 결혼식입니다.
프로포즈는 했으니 이제 손만잡고 들어가면 되겠네요 ㅎㅎ
그리고 저희 그날찍어 주셨던 프로포즈동영상제작도 잘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^^